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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수기(권오일님)합격자의 생생꿀팁 2021. 6. 19. 22:46
집이 용인 수지인 관계로 학원이 정자동에 있을 때부터 등록을 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을 때 103회에 선배가 합격된 것을 알고 학원 스타일을 물어보고 저와 맞다고 생각되어 작년 9월에 등록하였습니다. 본사 근무를 하는 관계로 주말 정규반 수업은 들을 수 있었으나, 평일에 하는 심화반 수업은 야근으로 인하여 거의 듣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107회 때는 실전반이 주말로 변경되면서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정규반 2회, 심화반 1회 수강)
1. 시험점수
-. 105회 : 53.16(159/141/165/173)
-. 106회 : 58.25(155/183/158/203)
-. 107회 : 60.00(178/183/174/185)
2. 공부시간
-. 학원 수업 이외에는 거의 공부를 못 함(학원에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함)
-. 원서 접수 이후 1개월 공부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시험이후에는 거의 공부 안함
(105회 : 1주일, 106회 : 2주일, 107회 : 1.5개월)
-. 집 인근 독서실에서 퇴근 이후 2시까지 공부함(주말과 휴일에는 전일)
(퇴근 후 집 도착시간이 10시가 넘는 관계로 실제로 3시간 가량 매일 공부함)
3. 교 재
-. 학원 기본 교재를 99% 사용
-. 심화반 수업 중 정규반 교재에 설명되지 않는 내용은 장판지 뒤 백지에 기재
※ 시험시 장판지 하나로 모든 걸 볼 수 있게 내용 기재함
-. 전문분야 중 생소한 것은 “유신” 홈페이지의 기술회보 참조하여 읽음
4. 공부방법
-. 전공이 지반공학이다 보니 토질 분야와 콘크리트 분야를 8:2 비중으로 공부함
-. 콘크리트는 균열과 특수콘크리트 분야를 집중하고 나머지는 장판지 내용만 파악
-. 시험 3일전에 심화반 교재를 바탕으로 개략적으로 내용 파악
(107회 시험이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온 관계로 많은 도움이 됨)
5. 원장님 체크사항
-. 설명 위주로 도해를 넣는 공간 부족(그림 작고, 설명선이 드러나지 않음)
▷ 문제당 그림수를 줄이고 크기를 키움, 설명 내용 간략이 줄임듦
▷ 교시당 3분 정도 초과하던 시간이 100분에 접근
-. 마지막 심화반 수업 중 “구조물 상태 등급” 그래프를 다수의 문제에 적용
(107회 시험시 3개 문제에 적용함)
1. 학원을 등록한 이상 원장님 말씀을 그냥 믿어라
-. 대세인 학원이 많은데 굳이 여기 등록한다고 만류하는 사람이 많았음
-. 강의 방법을 비교하였을 때 나의 공부 스타일과 맞다고 생각하여 등록
-. 기술사 공부시 교재에 대한 압박감이 없어 부담감 최소화
-. 원장님이 지시한대로만 공부하면 성적 향상
2. 심화반의 모의시험은 반드시 참여
-. 모의고사 1번이 1주일의 독학보다 더 많은 효과를 줌
3. 공부를 안 하더라도 매회 시험에 응시
-. 매회 시험은 심화반 모의고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효과를 줌
-. 응시하다 보면 운 좋게 아는 문제가 많이 나올수도 있고, 이번시험처럼
평소보다 인원수도 많이 뽑게 된다면 합격 확률이 높아짐
4. 시험 채점은 채점관이 하지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님
-. 180점 ~ 200점 사이 나올거라 자신했던 2개 교시에 150점대가 나오고
자신 없었던 교시에 200점대가 나옴(106회 시험시)
(106회의 경우 시험 문제가 논문 주제와 일치, 150점대 성적 나옴 )
-. 답이 없으므로 그냥 모든 교시에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음
5. 건강 및 체력 관리 철저
-. 하루 2 ~ 3시간의 수면과 졸림 방지를 위해 에너지드링크 매일 음용
(106회 시험시 대상포진, 107회 시험시 팔 마비)
-. 자기 몸은 자기가 챙길 수 밖에 없음
6. 시사 문제 선택도 정확하다면 평균 이상의 점수 취득 가능
-. 시사 문제 선택시 “밑져야 본전”이라는 의견이 다수임
-. 106회, 107회 때 시사 문제 접근으로 60점 이상 점수 획득[대신 확실하게..]
(클레임 해결방안, CM 및 공사단계별 원가관리, 착공착수시 현장관리 등)
백지 상태인 저에게 기술사라는 생선을 낚는 방법을 알려준 박양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 계발을 소홀히 하였는데 이번 기회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닭게 해준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이전 회수에 비해 인원을 많이 합격하다 보니 커트라인으로 합격한 저가 최대의 혜택을 본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 누구든지 9주만에 합격할 수 있다고 자주 이야기 하시는데, 수강생에게 너무 큰 희망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조건을 달아 열심히 하는 사람만이 9주만에 합격할 수 있다고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박양원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학원을 등록하기전에 본 학원에서 합격한 선배에게 상담하면서 들은 이야기 있었습니다.
"수업 듣는 중 사람중 3명중에 1명이 합격하니, 그 안에만 들어라"
기술사 시험이 기사 시험도 아니고 과한 말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수기를 쓰는 이 순간 진심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박양원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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