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수기(유준형님)

 

○ 학원 교재(장판지)는 기본적으로 모두 암기하셔야 합니다. 좀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계속적인 반복학습으로 장판지의 어느 단원이든 머릿속으로 즉시 떠올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본적으로 장판지 암기가 된 후에는 완벽하게 시험을 볼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매일 반복하여 기출문제 또는 예상문제를 풀어봐야 합니다.

- 저의 경우, 기출문제 또는 예상문제를 핸드폰에 담아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 눈을 감고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이 때에는, 실제로 답안지에 답을 쓰듯이, 스끼다시, 본문에 들어갈 적절한 그림/도표, 후식 등을 머릿속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출문제 중 모르는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무슨 수를 쓰더라도 3페이지를 꼭 채우도록 노력하였고, 실제 이 것이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모르는 단어나 신기술 등이 있을 경우에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인터넷 등을 통해 기본적인 공법, 특징 등을 간략히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적어도 매일 1∼2문제씩 답안을 작성하였고, 시간을 내는 것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위와 같이 머릿속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사람이 작성한 답안 중 괜찮은 아이템이 있으면 이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실제 시험 시 적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 몇 백 페이지나 하는 두꺼운 교재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판지를 완벽하게 숙지하되, 기출문제나 예상문제를 풀면서 접하게 되는 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하여는 인터넷을 통해 간략하게 파악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실제 시험에서는 내가 갖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하여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약간의 과장은 필수) 그럴 듯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모르는 문제라면 다른 사람도 어려움을 느낄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좀 더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 답안을 작성했는 것이 채점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박양원 원장님 덕분에 이 어려운 시험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끝낸 것 같습니다. 아직 면접이라는 큰 산이 남아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꼭 최종합격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분당기술사학원,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열심히 홍보하겠습니다^^

※ 참고

-102회 시험점수 : 164 160 157 203 (총점: 684, 평균: 57)

-105회 시험점수 : 179 155 189 198 (총점: 721, 평균: 6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