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수기(황승모)

 

 

 

 

2차 면접시험을 앞두고 늦게나마 합격수기 올립니다.

토목시공기술사를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은 후 처음 시작한 것이

본원의 강의수강이였습니다.(2011. 여름)

10주강의를 통해 개괄적인 기술사 내용의 뼈대를 잡았고

부족한 내용 보충을 위해 신경수씨의 인터넷 강의와 책(I,II권)을 보았습니다.

나름데로 내용정리 노트도 만들면서 시공이라는 방대한 분야를 요약할려고 많이 노력해 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론 너~~무 넓게 공부의 범위를 넓힐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요 분야(도로, 교량, 터널, 댐, 하천, 항만, 토공, 콘크리트)에 대한 핵심정리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저한테는 효과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2011년 처음 공부를 시작해서 1차 합격까지 7번 정도 시험을 쳤는데요 

시험 치는 것 자체로도 공부가 정말 많이되고 출제유형이나 패턴도 자연스레 알 수 있으므로 

항상 몰라도 끝까지 시험치고 나오기를 꼭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답안을 작성할때 자신의 시공경험(시공시 문제점, 극복방안 등)을 한 꼭지 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시공경험의 유무가 좋은 답안의 필수 요건이라고 꼭 찝어서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한번쯤은 채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 보는 차원에서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제가 1차 합격하기까지 느꼈던 점들을 써 보았는데요

이 글을 읽는 수험생에게 1%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토목시공기술사의 길을 열어준 박양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