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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토목시공기술사 합격수기(이서현님)합격자의 생생꿀팁 2021. 6. 18. 23:58
1. 체력관리
- 3 살배기 아들과 시공현장의 주말근무 등 공부시간을 확보하고 최대한 아프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필수다 생각함
- 개인적으로 지병인 알레르기성 비염이 매우 심하여 툭하면 감기에 잘 걸리는 편임
을 고려하여 면역력강화 영양보조제(기관지개선), 혈액순환개선제
(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두뇌회전이 빨라짐 기능), 간기능강화(피로회복) 영양제
등 매일 투여
- 운동할 시간에 공부하자는 핑계로 운동은 절대 안함..돈으로 해결하자 주의
2. 공부시간
- 현장 특성상 7시 출근으로 아침먹기 전 30분~최대 1시간 정도 장판기 요약 보기
- 점심시간 20분동안 최대한 빨리 먹고 40분동안 실전모의테스트한 결과 훑어보기
- 주말 근무시간 2일을 이용하여 공부하려고 했으나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일이 자꾸
눈에 들어와 집중이 되지 않으므로 주말근무때는 과감히 공부 포기
- 토요일 정규수업 가기 전 집근처 독서실에서 2시간정도 복습
(내용을 몰라 예습은 할 수 없음-->수업들을 때 집중하면 되므로 예습은 불필요)
- 독서실에서 요약본+용어정리를 손으로 한번 다 써서 키워드, 식, 그래프 위주로
정리하고 새로운 문제는 도전하지 않음.(특히 실전모의고사 외 기출문제는 안풀어봄)
3. 수업
- 시공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등록하였기 때문에 1년 수강신청한 후
작년 추석 이후 정규수업 2cycle + 실전모의테스트 1회 수강
- 송도에서 분당까지 퇴근길에 특히나 차가 많이 막혀 늘 고민이었지만 실전수업
시작 후 30분 동안은 진도가 나가지 않는 점을 고려해 늦어도 무조건 수업 참석해
100분 테스트 실시(집에서는 죽어도 100분 끝까지 시험만 치기가 어려움)
- 송도에서 분당까지 목, 토 주 2회 차타고 다니기에 기름값도 매우 아까웠으나
나름 과감히 투자함(이 또한 체력관리의 일환으로 지치지 않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
4. 시험
- 2월 시험 55점으로 낙방 후 5월 시험까지는 공부에 손을 대지 않음
(너무 많이 아는 것이 오히려 독이라고 말씀하신 원장님 말씀을 나름..새겨들음)
- 원장님 직강 스터디그룹에 들어가 여러 소장님들의 스킬을 배움
- 혼자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스터디그룹에서 주절주절 얘기하고 모르는 건 용기 내
물어보고 아는 건 설명도 해주는 방식도 단순 암기보다는 기억에 오래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해주신 스터디그룹 소장님들)
- 2월 시험은 4개월동안 배운 내용으로 기대를 많이 하고 온갖 수식 및 용어를 다
외워서 힘이 많이 들어갔으나 5월 시험은 8월을 목표로 하자며,
5월 시험기점으로 준비하자 생각하며 버리는 시험으로 편안하게 봤더니 합격
(61.25점)
- 1년 3회 시험을 매회 죽어라 해야지 하며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며 하는 것보다는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 회차에는 나와 맞는 회차에 합격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필요.
-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만 너무 돌아가면 가정, 회사, 여유없는 삶이 너무 피폐
해지고 지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원장님 말씀이 곧 진리.
(하지만 원장님처럼 9주만에 합격을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은 절대 빼먹으면 안됩니다.(1주에 나가는 진도가 장난아님)
- 토질및기초기술사 수업도 개강되어 장판지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험 전날, 당일 장판지만 들고 시험장에 가니 몸도 맘도 가볍고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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