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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건축시공기술사 합격수기 (한문현님)합격자의 생생꿀팁 2021. 6. 19. 23:15
1)교재와 수업에 충실해라
공부를 할수록 우리교재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모든 소스가 다 있습니다. 교재를 열심히 보고 수업에 충실해지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쌓입니다.
2)교재만 보지 마라
우리교재는 훌륭하지만 얇습니다.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제 경우엔 스터디를 통해 얻은 자료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학원을 다니는 회사동료에게서도 자료를 얻어서 우리교재와 같이 봤습니다. 또 스터디원들이 각자 조사해 밴드를 통해 공유하는 자료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3)반복해서 봐라
시간이 지나면 잊기 마련입니다. 빠르게 반복해서 자주 많이 보는 방법만큼 기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희교재는 20번이상. 타자료들도 최소 3번은 봤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 자료는 7번이상은 꼭 봤습니다. 보다보면 속도가 오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4)모범답안의 문제들은 모두 풀어보자.
106회땐 반정도 풀고, 반정도는 아이템만 정리했습니다. 107회때는 모두 풀었구요.
정형적인 문제들이라 아이템의 활용도가 높고, 다른 합격자들의 답안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5)모의고사를 피하지 마라
학원다니면서 시간 끝날 때 치루는 모의고사는 정말 곤혹스러워요. 괴롭고 스스로가 바보가 된 것 같죠. 하지만 계속해서 치르다보면 그 과정을 극복하게 되고, 현재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답안을 보는게 특히 큰 도움이 되어요. 스터디원들과 크리틱을 하면 더 자극을 받구요.
6)기출문제를 풀어라 (80회~106회)
106회 불합격은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답안이 부족해서였다는 결론이었습니다. 107회때는 그래서 가급적 답안을 많이 작성하려고 했어요. 106회를 기점으로 역순으로 문제들을 풀어봤습니다.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들은 직접 답안을 작성했었고, 아닌 것들은 아이템들을 연상했습니다. 제가 아주 잘 아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것도 답안을 썼었는데, 정말로 제가 잘 알고 있는지, 장황하게 작성하진 않는지등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7)스터디를 하라
스터디원들이 각자 경험하는 공부에 대한 어려움(이해의 문제, 지식의 문제, 감정의 문제)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 스터디원들은 6명이었는데, 각자 경험이나 식견은 달랐지만 서로를 존중해주었고, 인간적으로도 많은 의지가 되었어요.
제가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자료도 스터디를 통해 확보했었구요.
8)건축기술지침
제 주변의 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교재입니다. 출제위원들이 출제시 참조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기술사 시험 문제와 겹칩니다. 도해도 깔끔하고 내용도 충실합니다. 다만 좀 어렵고, 자세하지요 전 1권과 2권 모두 시험전에 3회이상 봤었던 것 같은데,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합격을 위한 필살기였던 것 같아요.
교재와 더불어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믿어라) 박양인 원장님이 제시하시는 길을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세요.
열심히 노력하는 자신을 믿으세요.
◦(우린 모두 예비 기술사이다.) 다 업이 관계가 있어서 수험을 시작했을 터, 건설분야중 자신있는 분야가 있기 마련입니다. 결국 우리가 늘 해오던 업무의 지식을 체계화시키고 좀 더 확장한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기술사 시험을 볼 수 잇는 응시자격을 갖춘 예비기술사임을 잊지마세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포기하는 순간 게임은 끝이야. 슬램덩크에 나오는 대사였던 것 같은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찬스는 오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금 더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더 효율적일 것이구요.
◦(실전같은 연습의 힘!) 저는 기출문제를 풀 때 핸드폰으로 문제당 랩타임을 쟀어요. 4문제 100분인데 각 문제를 푸는데 몇분을 소요하는지 시간을 재어보니 조금씩 시간을 보면서 조절하는 능력이 생겼어요 한문제라도 완성못하는 답안이 있으면 불합격과 마찬가지라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시험때도 당황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시험제도를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자)
이미 큰 틀은 원장선생님이 제시해주셨지만 각자에 맞는 최선의 수단은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험이고, 합격하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도 어느정도 비슷한 것 같아요. 그것을 자신의 상황과 적성에 맞게 수정해서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은 원래 대리를 달면 바로 따려고 했었는데, 게으름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이제야 결실을 보았습니다. 5개월의 수험기간동안 가정의 많은 배려가 필요했지만, 제 자신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기술사 공부는 재미있어요. 제 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사랑하는 일을 좀 더 이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5개월관 멘토로서 정신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박양인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합격소식을 알렸을 때 저보다도 더 기뻐해주셔서 부끄럽고 죄송하면서도 좀 뿌듯하고 뭉클했었습니다. 면접도 무사히 통과하여 분당기술사학원의 자랑스런 기술사가 되겠습니다. 홍보도 많이 할게요 ^^
◦그리고 우리 스터디원들 황규철 소장님, 최홍영 소장님, 김성범 소장님, 송원화 소장님,서희영 소장님. 여러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스터디에 힘을 보탤게요. 우리모두 합격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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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먼저
기술사합격을 위한 최선의 길을 올바르게 제시해주신 박양인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 회사 지원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했던 기술사 공부였지만,
5개월간 주말마다 수업을 듣고, 103회 104회 수험을 치루면서
공부를 한번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그만큼 기술사 공부는 막연하고 두려운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103회야 건성이었지만, 104회는 그래도 교육수험서 (서울기술사 학원 조민수 원장님)를
3번정도 보고, 한솔 교재도 눈으로 한번 훓고 갔었던 탓에 문제를 보면서 쓸 수 있겠다
싶었으니까요.
하지만 매교시 1~2문제를 빼고 답안을 작성했기 때문에 처참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으로 답안을 작성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던 중 연말 동창모임에서 이학원 출신의 노태극군을 만나 원장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시키는 대로만 해라. 학원에서 느끼는 대로만 공부해라.효율적으로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다"라고
하더군요.
공교롭게도 2013년 기술사학원을 알아볼 때 또 다른 친구가 추천했었던 학원이기도 해서
주저없이 결정했었습니다.
그리고 첫수업부터 원장님의 강의와 수험전략은 제가 기대했던 대로였습니다.
신뢰가 생기자 공부에 의욕이 생겼고, 수험에 필요한 절대시간 (300시간)을 채우기로 마음먹었죠.
이해가 안가더라도 계속해서 책장을 넘겼고, 예습하였습니다.
저희 책은 얇기 때문에 여러번 읽기 수월했어요. 두꺼운 책은 금방 지치니까요.
곧 현장경험이라는 물렁살에 우리교재를 통해 익힌 지식이 뼈대가 되어 근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권유로 몇명의 수강생이 모여 스터디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공부법이나 생각, 시험에 대한 전략, 이런저런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이었고,
수험기간동안 서로에게 자극과 격려,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06회 시험을 치루고 나왔을 때 결과와는 상관없는 성취감과 합격에 대한 기대를 공감했고,
김성범소장님만 합격했지만, 스터디원에서 합격자가 나왔고 다른 분들도 성적이 다음을
기대할 만 햇었던 탓에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107회에도 저와 서희영소장님이 합겼했고,
다른분들도 내년에는 틀림없이 모두 합격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원장님과 더불어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정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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